TOT TYPE 2 TANDEM은 2018년 첫 출시된 TOT TYPE1 DOUBLE WILLOW에 이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SA 프로 앵글러 김효철 프로와의 두번째 작품입니다. 

적은 부하에도 진동을 극대화할 수 있게 판재를 업그레이드하여 TOT 고유의 큰 진동은 유지하되 앵글러의 피로도는 줄였습니다. 

폴링 시 블레이드의 회전을 원활히 하기 위해 블레이드 디자인, 각도, 간격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. 

블레이드 회전에 의한 진동을 고려하여 저속과 고속 리트리브 모두에서 수평을 유지하도록 제작했습니다. 

김효철 프로가 직접 폴링 시 윌로우의 각도와 회전을 세밀하게 확인하며 테스트를 진행하여 어느 경우에도 물의 저항이 유지되도록 헤드를 설계했습니다. 

TOT부터 사용되는 신형 블레이드는 표면의 비늘 모양 타각으로 기존 블레이드보다 뛰어난 빛 반사를 가졌으며, 

블레이드의 회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최대의 진동이 나오도록 만들었습니다. 

정확한 블레이드 간의 간격, 더욱 커진 바늘의 갭과 어퍼암의 길이는 블레이드의 회전으로 인한 훅 포인트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훅셋 확률을 향상시키며 장애물 극복을 돕습니다. 

다양한 대한민국 필드 어종들의 칼라를 재현해 대상어종으로부터 이질감없이 바이트및 호기심을 자극시킬 수 있게 꾀하였습니다.